[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고령군은 설명절을 맞이하여 일대일 결연가구 방문으로 따뜻한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를 비롯한 216명의 공무원들은 독거노인,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저소득 가정 등 관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를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실태를 확인했다. 2010년부터 추진해 온`저소득층과 공무원간 1:1 결연맺기`는 연중 사업으로 명절, 연말연시 위문품 전달로 결연 대상자를 격려하고 위로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복지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위기가구에 대한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대상자의 사망, 전출 또는 공무원이 퇴직하는 등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결연의 지속성을 유지하여 보살핌을 넘어 유대감 강화를 통한 복지 체감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