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박윤정 기자]김천소방서는 22일 관내 공장 242개 업체에 대해 화재예방을 위한 서한문을 발송했다. 이번에 발송된 서한문은 최근 관내 공장화재와 관련해 관계자 등에 대한 화재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화재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임무수행을 통해 동일한 사례 재발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주요내용은 ▲용접·용단 작업 시 안전수칙 준수 ▲소방시설 유지관리 철저 ▲정기적인 소방훈련 실시 ▲취약시간대 자체순찰 강화 등 화재예방과 초기대응을 위한 빈틈없는 안전관리를 골자로 하고 있다. 전우현 김천소방서장은“공장화재의 경우 한 번의 화재로 인한 피해가 상당한 만큼 소방공무원 뿐 아니라 공장 관계자들이 다시 한 번 안전의식을 가다듬어 스스로 화재예방에 솔선수범하는 마음가짐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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