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대구가톨릭대 안중근연구소가 안중근의사숭모회가 수여하는 ‘제2회 안중근동양평화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안중근동양평화상’은 사단법인 안중근의사숭모회가 안 의사와 관련된 학술연구 및 선양활동에 공헌한 개인 또는 단체를 학술, 선양, 특별부문을 기준으로 선정합니다. 대구가톨릭대는 2011년 교내에 안중근연구소를 개소해 전시실을 개관했으며 중앙도서관 앞에는 안 의사 추모비를 건립했습니다.안 의사의 생애와 업적을 되돌아보기 위해 매년 학술대회와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2015년부터는 안 의사의 하얼빈 의거를 기념하고 애국애족 정신을 선양 및 계승하기 위해 매년 유묵서예대전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또한 안 의사의 동양평화사상을 계승하기 위해 한·중·일 재학생과 내·외빈들이 함께 답사를 하는 동양평화캠프, 관련 인사 초청특강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매년 3월 26일에는 안 의사 순국 기념 추모식을 열어 그의 나라 사랑 정신을 기리고 있습니다. 제2회 안중근동양평화상 시상식은 오는 26일 서울 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 개최됩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150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