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박윤정 기자]상모사곡동에서는 2022. 3. 22(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 상모사곡동 식당 2개소와 피자집 1개소를 선정하여 ˝행복나눔가게˝현판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우리동네 맛집으로 소문난 맛나돈, 호박터 쌈밥, 청담피자구미점에서 3개월이상 식사, 피자쿠폰을 저소득층 가정에 제공해 오고있어 현판식을 하였으며, 또한 ˝행복나눔 가게˝쿠폰 60여장을, 상모사곡동 700여동 원룸의 복지사각지대로 최근 발굴된 세대에, 지난 찜닭 300마리 기증에 이어, 3 ~ 4월에 순차적으로 지급하고 있다. 김성학상모사곡동장은 “여전히 오미크론 확산세로 지역의 상가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에도, 우리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등에 식사쿠폰을 매월 지원하는 것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들의 어려움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격려하였다.2017년도 상모사곡동의 5대 특화사업 중 하나인 후원발굴팀의 ˝정나눔 가게˝에서 시작, 현재는 ˝행복나눔 가게˝로 이름이 변경되어 현재까지 총 33개의 가게가 탄생, 매월 저소득 계층 60여가구에 식사권, 치킨, 정육, 빵, 케익 꽃다발 세탁 등 다양한 쿠폰을 발행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