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대구 동구청이 동구의 다채로운 관광자원을 알리기 위해 ‘낮과 밤 관광 명소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공모는 시간·계절의 변화에 따른 비교사진전으로 낮과 밤, 봄과 가을, 여름과 겨울 등 동일 장소에서 찍은 비교사진 2매를 한 작품으로 낼 수 있다. 동구청은 작품의 적합성, 완성도, 독창성, 활용성 등의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해 10월 중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대상 1점(상금 200만원), 금상 1점(상금 100만원), 은상 5점(상금 각 50만원), 동상 5점(각 30만원), 입선 10점(각 10만원) 등 총 22점의 작품을 선정한다.또, 입상작품은 향후 달력, 리플릿, 가이드북 등 2차 저작물로 활용해 동구 관광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배기철 동구청장은 "낮과 밤 관광명소 사진 공모전에 참신한 작품이 많이 응모되길 희망한다”며“이번 공모전으로 팔공산, 아양기찻길 등 우수한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해 동구가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낮과 밤 관광 명소 사진 공모전’ 접수기간은 8월16일부터 8월26일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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