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고령군 덕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월 28일 오전 11시에 행복센터 다목적실에서 2024년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2023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진성과 및 2024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간 일정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특화사업 및 클린케어사업 대상가구 논의, 미용봉사 활동 등 다양한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특히 2024년 특화사업은 저소득층 가구의 낡은 전등을 LED전등으로 교체하는 “밝은 분위기 조성사업” 과 “협의체 위원간 1:1결연가구를 방문하여 위문품전달, 안부확인, 복지요구 파악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결연가구 온기나누기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최석훈 위원장은 “2024년에도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지역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손길이 닿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공공위원장인 이명희 면장은 “2023년 주민복지를 위해 노력해주신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민·관이 힘을 합쳐 살기 좋은 덕곡면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