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포항시북구보건소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 28일 중독질환자 대상 주간재활프로그램 친환경 나무공방 체험을 실시했다.이번 친환경 나무공방 체험 프로그램은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친환경 목공 프로그램으로 탄소중립의 의미를 이해하고 생활 속 실천 방법을 알아보는 시간과 체험으로 원목 정리함을 만들며 미래 환경을 생각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주간재활프로그램은 중독질환자의 재발 방지와 중독회복을 도모하기 위한 재활프로그램으로 매주 수, 금요일 격주로 운영되고 있다.주간재활프로그램에서는 중독회복교육, 사회적응훈련 및 스트레스 대처훈련, 공예요법, 인지재활, 예술요법, 운동요법, 여가활동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포항시북구보건소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중독질환자들의 재발을 방지하고 지역사회 인식변화와 회복를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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