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박윤정 기자]지난 24일 영천시 대창면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13명은 사리공단 주변 및 공단 진입도로 일원을 3개 파트로 나눠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깨끗하고 쾌적한 기업환경을 조성하는 대창면을 만들기 위해 각종 불법 생활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바쁜 일상생활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들이 동참하여 살기 좋은 대창면, 기업하기 좋은 대창면 가꾸기를 위한 열정으로 환경정화 활동은 성공리에 마무리됐다.김선희 자연보호협의회장은 “회원들이 사리공단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서로 화합할 수 있고, 봉사활동의 보람을 느끼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소감을 말했다.우득정 대창면장은 “쾌적한 대창을 만들기 위한 자연보호협의회의 자발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활동이 코로나19로 지친 공단지역에 큰 활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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