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박윤정 기자]구미시 상모사곡동에서는 23일 10시 생가공용화장실 등 8개소에서, 여성안심보안관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3월 여성화장실 점검의 날‘을 운영하고, 불법촬영과 비상벨 이상유무 등 점검을 실시하였다. 관내 공용화장실과 비상벨이 설치된 곳 8개소에, 상모사곡동행정복지센터, 상림지구대, 청소년지도위원회, 상모·사곡 자율방범대 등 임회원으로 여성안심보안관을 새로이 구성하여, 불법촬영과 비상벨 이상 유무 등을 매월 점검한다. 김성학상모사곡동장은 “여성공중화장실 불법촬영과 비상벨 점검에 상림지구대와 각 단체들이 참여 해 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리며, 우리동에서는 매월˝공용화장실 점검의 날˝을 운영하고 있으며, 생가 공용화장실 이용에 여성들이 불안해 하지 않도록 더 철저하게 점검을 하겠다”고 하였다. 3월부터 새로이 선정된 여성안심보안관은, 동사무소 3명, 상림지구대 2명, 청소년지도위원회 3명, 상모·사곡 자율방범대 각 1명이며, 장소로는 박정희대통령생가 야외화장실 등 3개소와 상모도서관, 물빛공원, 상모우체국, 사곡역 광장 등 8개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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