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고령군 다산면 체육회는 지난 7일 10시30분 다산행정복합타운 3층 강당에서 노성환 도의원, 성낙철 군의원 등 주요 내빈 및 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도 결산 보고 및 감사, 2024년도 사업계획에 대하여 심의 의결했다.다산면 체육회는 지난 한 해 다산면에만 있는 체육행사로 기관단체 간 소통 및 화합의 장인 다산면 기관단체 배구대회를 코로나 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했으며, 지역 출신으로 전국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낸 노현정 선수와 기영난 선수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의 화합과 체육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손형순 체육회장은“지난해 제26회 다산면 기관단체 배구대회와 제59회 고령군민체육대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체육회 임원 및 기관단체 임직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올해 예정된 제19회 면민체육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는 등 체육을 통한 면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전용운 다산면장은“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항상 애쓰시는 손형순 체육회장님과 체육회 임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올해에도 굵직한 체육행사가 예정되어 있는데 우리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