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성주군 월항면 남녀 새마을지도자는 3월 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관내 버스승강장 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회원 40여명이 참여하여 버스승강장 6개소를 청소했고, 승강장 내 거미줄·불법광고물·이물질 등 제거와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도 함께 수거했다. 또한 재활용품 선별장에 모여서 그동안 동네나 집에서 농약병, 헌옷 등 재활용품을 가지고 와서 선별작업을 실시하며 자원순환을 실천했다.배도원 새마을지도자회장은“주민들이 항상 깔끔한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버스 승강장뿐만 아니라 주변환경 정화를 위해 노력하고, 의미없이 버려지는 일반쓰레기를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재활용품 모으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배재영 월항면장은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을 위해 시간을 내어 승강장 청소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 회원들게 감사드리고, 깔끔한 월항면을 위해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