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박윤정 기자]김천시 대항면 노인회는 3월 24일 오전 10시 30분 대항면행정복지센터에서 각 경로당 회장 및 총무, 55명이 참석한 정기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거리두기 및 개인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주요 회의 내용은 경로당 운영에 관련된 보조금 집행지침과 정산 방법과 대항면 현황과 홍보 및 안내, 산불예방에 대한 안전수칙을 전달했다. 대항면분회장 한상도는 “코로나19로 많은 노인회 회원들이 불편을 겪고 있지만 회원들께서는 방역수칙을 잘 지켜서 개인과 이웃주민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게 협조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최정숙 대항면장은 “현재 경로당 이용이 어려워 많은 노인분들이 회원들 간의 소통이나 화합에 불편이 있지만 생활 속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으로 건강을 잘 지켜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인사를 전하며, “대항면민이 모두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해피투게더운동을 실천하고 안전하고 청결한 대항을 만들기 위해 행정적인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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