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울진군은 19일까지 경상북도 시군 특화 일자리 지원사업으로 시행하는`2024년 울진군 신중년 중소기업·소상공인 파트타임 일자리 지원사업` 참여업체를 모집한다.신중년은 40세에서 64세 사이의 연령대에 속하는 세대를 일컫는 정책용어로, 활력있는 생활인이라는 긍정적 의미를 담아, 노동시장에서 은퇴해야 할 연령대로 인식되는 경향이 있는 고령자나 노인이라는 용어를 대체하여 최근 널리 사용되고 있다. 신중년 지원사업은 근무 능력이 충분한 신중년 계층을 신규 채용하는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인건비를 보조함으로써 관내 신중년 계층의 고용 안정 및 취업 장려를 목표로 하고 있다.지원 대상은 울진군 관내에 소재한 중소기업 또는 소상공인 중 주소지가 울진군으로 등록된 신중년 계층 근로자를 공고일(2024. 3. 25.) 이후 신규 채용한 업체이다. 지원은 업체당 1명이며, 중소기업(1개소)은 월 70만원, 소상공인(4개소)은 월 50만원의 인건비를 최대 9개월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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