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경주시가 4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올해 상반기 베스트 친절음식점 선정을 위한 시민·관광객·유관기관·읍면동장의 추천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시민과 관광객은 참여링크또는 QR코드를` 통해 친절음식점을 추천하면 된다.이번 베스트 친절음식점 선정은 APEC 정상회의 경주 개최를 위한 글로벌 시민의식 선진화 운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선정 절차는 1차 추천된 음식점을 대상으로 서면심사를 거쳐 2차 현지심사를 진행한다. 2차 현지심사는 △응대서비스수준 △고객편의시설 △위생관리 △체감 만족도 등 6개 분야 13개 항목을 평가해 최종 5곳을 선정할 계획이다.친절음식점에 선정된 5곳은 표창패 수여 및 각종 위생용품 우선 지원 등의 부상이 수여된다.장세용 경주시 식품안전과장은 “도시 친절이미지를 제고를 위해 2024년도 베스트 친절음식점을 선정할 예정이니 시민, 관광객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