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대구 북구 산격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월 15일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을 주기적으로 안부 묻고 방문하는 2024년 동 특화사업`안·방 사업`을 시작했다.‘안·방 사업’은 소외되기 쉬운 독거세대를 방문하여 후원품을 전달하며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으로 산격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22년도부터 꾸준하게 시행해 왔으며 올해는 6가구에 매월 2회 밑반찬을 전달한다.밑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다리가 불편해 외출이 힘든데 매월 따뜻한 반찬을 집까지 가져다 주고 찾아와 주니 감사하고 참 마음이 든든하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박은희, 김정길 공동위원장은 “어떤 도움을 가장 필요로 하실지 고민한 결과 올해도 밑반찬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이 소외되고 힘든 분들에게 따뜻한 사랑으로 전달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