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영덕군 강구면에 소재한 신항만횟집 안이태 대표가 지난 29일 관내 장애인 200여 명을 초청해 물회를 대접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안 대표는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는 4월을 기해 지난 2015년부터 코로나19 팬데믹 시기를 제외한 7년간 해당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이와 함께 이날 나눔 행사엔 대한적십자영덕군지구협의회 회원들이 봉사에 참여해 장애인들이 불편함 없이 식사할 수 있도록 해 자리를 더욱 훈훈하게 했다.안이태 대표는 “외식할 기회가 적은 장애인들께 1년에 한 번만이라도 맛있고 편하게 물회를 드시라는 작은 소망으로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고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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