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대구 북구청은 경북대 혁신타운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으로 조성된 청년문화와 기술의 융합 놀이터 ‘청년놀이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어제(30일) 열린 이번 개소식에는 산격3동 주민협의체, 도시재생사업에 관심이 있는 주민과 입주하게 될 청년 사업가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사업 경과보고, 개소사 및 축사, 경진대회 수상팀의 사업아이템 영상 시청과 시상, 테이프 컷팅, 내부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청년놀이터는 지난 2월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됐다. 1층에는 상생협력상가와 커뮤니티 공간, 2층은 비즈니스 센터 및 미팅 공간, 3·4층은 코워킹 전용 공간으로 조성돼 있다.지난 1월 열린 청년창업경진대회에서 수상한 30팀이 4월부터 입주해 실제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회의 공간 제공과 맞춤형 창업 멘토링, 홍보·마케팅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받을 예정이다.배광식 북구청장은 “창업의 첫걸음을 내딛는 청년들이 구상한 창업 아이템을 사업화해 글로벌 기업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했으며 “이러한 지원책이 마련되더라도 청년창업가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니 청년창업가 여러분들의 열정을 기대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향후 청년놀이터 건물 뒤편에 3층 규모의 코워킹 신축 공간이 조성되면 북구 거점 4개 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업으로 더 많은 청년들에게 창업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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