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지난 11일 성문화센터 체험관에서 초등학교 1·2학년 자녀와 부모를 대상으로 ‘우리 가족 경계 설정하기’ 청소년의 달 특별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프로그램은 놀이와 활동으로 배우는 가족 성교육을 통해 자신의 몸과 성을 건강하게 이해하고, 가족이 성폭력 예방의 사회안전망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몸 형태를 그려보며 몸의 경계 알아보기, 관계 속의 사람과 사람 경계 설정하기, 가족 대항전 동의 게임 등 성에 관한 주제의 교육으로 가족간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해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최제민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재미있는 놀이와 활동으로 배우는 가족 성교육을 통해 올바른 성 가치관 형성을 위해 청소년 성문화센터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