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영남이공대학교가 지난 25일부터 26까지 2024 대구앞산축제에서 특색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홍보 부스로 지역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대구시 남구 구민체육광장 및 강당골공영주차장 일원에서 열린 2024 대구앞산축제는 대구 시민의 힐링 쉼터인 앞산에서 다채로운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대구의 대표적인 지역축제다.대구시 남구청은 이번 축제를 위해 퍼레이드, 맨발걷기 및 클라이밍 체험, 앞산 커피 축제, 남구 소상공인 플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먹거리 및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지역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이날 축제에 참여한 영남이공대학교 HiVE센터는 홍보 부스와 다양한 체험으로 눈길을 끌었다.홍보 부스에서는 지역 청년 및 신중장년에게 HiVE센터의 주요 사업운영 및 성과, 교육 및 지원 프로그램, 평생학습교육과정 등을 공유하며 평생직업교육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였다.또한, 편백나무에 대해 알아보고 샌딩, 우드버닝, 오일링 등 직접 편백도마를 만들 수 있는 ‘전문가와 함께 금손 되는 시간, 나만의 편백도마 만들기’ 목공 체험도 함께 진행해 많은 관람객의 발길을 끌었다.특히, 올해 3회째를 맞고 있는 스포츠클라이밍 체험활동인 ‘신나는 클라이밍 체험’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이 초기에 마감될 정도로 지역 주민의 참여와 호응이 높아 남구의 문화체육 환경 공유 및 스포츠클라이밍 저변확대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은 “우리 대학은 남구청과 함께 지역 평생직업교육 고도화와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남구청과 지속적인 협력과 교육과정 및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고등직업교육의 거점으로 지역 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대학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영남이공대학교는 전국 최고 학과 경쟁력 및 취업 시스템 구축, 일학습병행 및 지자체 상생 발전 등을 위한 다양한 국고 지원 사업 선정으로 직업교육 중심대학으로 인정받았으며, 국가고객만족도(NCSI) 전문대학 부문 11년 연속 전국 1위 선정으로 국내 전문대학을 대표하는 `톱클래스` 임을 증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