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이종환 기자]청도군은 지난 24일 개강해 오는 6월 19일까지 매주 수요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금천·풍각 보건지소에서 `건강365! 낙상예방 운동교실`을 진행한다.낙상예방 운동교실은 농작업 중 일어날 수 있는 낙상사고와 일반 가정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생활낙상으로 인한 낙상환자의 증가로, 의료적 손실을 막고 노년기의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회기별로 탄력밴드를 활용한 근력강화운동, 자세별 균형능력 향상 운동, 발란스 볼을 이용한 코어운동 등 다양한 유형별 운동법을 숙지하고 정기적인 운동실천으로 낙상예방을 위한 자가관리능력을 향상시키고자 한다.남중구 보건소장은 “고령사회로 접어들면서 빈번히 일어날 수 있는 어르신들의 낙상위험에 대한 조기예방 차원에서 365일 건강한 노후를 위한 낙상예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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