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군위군 민원봉사과에서 팀장급 공무원이 민원안내 도우미를 맡아 민원 업무를 원활하게 해결할 수 있는 “친절 민원 안내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친절 민원 안내 제도”는 군정 업무에 경험이 많은 팀장급 공무원들이 직접 안내도우미 역할을 하여 민원행정의 신뢰감을 주는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 주민은 ˝군청에 민원을 보러 방문하면 어디서 누구에게 문의를 해야 하는지 몰라 매번 이곳저곳 헤매는 불편을 겪었는데 경험 많은 직원들이 매우 편하고 좋다˝고 말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행정 경력 20년 이상의 팀장급 공직자가 ‘친절 민원안내 도우미’를 맡아 민원인과 행정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