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이종환 기자]대구도시개발공사는 우기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24년 우기 대비 건설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강점문 대구도시개발공사 전무이사는 지난 4일 ‘대구대공원 주거단지 조성공사’ 현장을 직접 찾아 우기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공사는 오는 20일까지 6개 건설공사현장을 대상으로 ▲우기 대비 배수계획, ▲수방자재 확보, ▲비탈면 상태, ▲현장주변 취약부 등을 집중점검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개선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개선계획 수립 후 우기 이전까지 신속히 조치할 계획이다.강점문 전무이사는 이날 현장 안전점검 실시 후 “앞으로도 우기 집중호우에 대비해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노력해달라”고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