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대구 달성군 가창면과 경북 고령군 우곡면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양 지역의 상생 발전을 위해 지난 7일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의 지역에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해당 지역의 특산품을 답례품(기부액 기준 최대 30%)을 제공받을 수 있는 제도다.이날 달성군 가창면과 고령군 우곡면은 가창면 행정복지센터에 모여 직원 28명이 자율적으로 모은 고향사랑기부금을 서로 기부하며 지역발전을 응원했다. 박은주 가창면장은 “이번 고향사랑기부금의 상호기부로 지자체 간 상호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기부문화 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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