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봉화군보건소는 지난 7일 봉화상설시장에서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해 지역주민 및 방문객 대상으로 금연 홍보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세계 금연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창립 40주년을 맞이해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 이번 캠페인은 오늘날 전 세계적으로 약 10억 명이 흡연을 하고 있는 가운데 흡연의 직간접적인 피해를 알리고 담배 없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했다.이날 캠페인에서는 봉화 지역주민과 방문객 대상으로 금연 캠페인과 교육을 시행해 금연 의지를 높이고 흡연 유혹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줬다. 군은 앞으로도 금연 환경 분위기를 조성해 건강한 생활을 도모할 수 있는 자연스러운 환경을 접할 수 있게 하고자 한다.박현국 봉화군수는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해 캠페인을 통해 봉화 군민의 흡연 유혹을 차단하고 금연 의지를 도모하며 봉화 군민들의 건강 생활 실현 의지를 높여 숲속 도시 봉화를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