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박윤정 기자]충남 서천교육청은 4월 1일 최근 산불 피해를 입은 울진군청 과 울진교육지원청을 방문하여 울진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학생들을 위한 위문품을 전달하였다.서천교육지원청 소속 교직원 80여 명과 초·중등 교장단에서 산불피해 이재민들이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모아 서천 특산품인 조미김 135세트와 발매트 250개를 전달하였다. 이번 모금이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이뤄졌으며 타시도 지원하는 것이라 그 의미가 크다.권오진 교육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서천교육청의 도움에 힘입어 피해 복구와 학생들의 심리치유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시 한 번 다짐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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