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문경시는 6월 18일부터 7월 23일까지 약 36일간`2023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를 실시한다.광업·제조업 조사는 광업·제조업 부문에 대한 구조와 분포, 산업활동 실태 등을 파악해 각종 경제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생산하기 위한 것으로 통계청 주관으로 매년 전국에서 실시된다.조사대상은 2023년 12월 말 기준 관내 종사자 10인 이상인 광업․제조업체 약 70개이며, 조직형태, 종사자 수 및 연간급여액, 연간매출액 및 수입액, 재고액, 유형자산 등 13개 항목에 대해 조사한다.조사방법은 조사원의 방문 면접조사를 중심으로, 인터넷, 이메일, 팩스, 전화 등 비대면과 현장조사를 병행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조사에서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에 따라 엄격히 보호되므로 사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