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박윤정 기자]경산교육지원청 다문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4월 5일 유치원 원아 10명을 대상으로 식목일을 맞아 ‘나만의 반려 식물을 만들기’ 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체험활동은 유아들이 식목일의 의미를 알고 생명의 소중함과 자연을 가꾸고 보호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키워나갈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서 실시하게 되었다. 나만의 화분에 커피나무 모종을 심고 물주기, 반려 식물에 이름 지어주기 등 다양한 체험을 진행하였다. 개인 화분에 심은 커피나무는 가정으로 배부해 유아들이 식물을 키우면서 즐거움과 안정감을 갖고 책임감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진병순 원장은 “아이들의 사랑과 정성을 가득 받아 모종이 무럭무럭 자라길 바란다”며 “더불어 아이들이 자연을 소중히 생각하고 생명을 존중하는 마음과 바른 인성도 같이 함양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kind=lin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