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청명과 한식 전후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4일 오후 6시부터 7일 오전 9시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대구소방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대구에서 발생한 산림화재 41건 중 25건(61%)이 3월과 5월 사이에 발생했습니다. 또 같은 기간 피해 면적은 전체의 95%인 6.5ha에 이릅니다.대구소방은 청명과 한식 기간 성묘객과 봄꽃 나들이객 증가로 산불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보고 예방과 진압대책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입니다.특히 올해 들어 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산불이 이어지고, 지난 2월 26일 달성군 가창면 일원의 대형 산림화재가 발생해 더욱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정해모 대구소방안전본부 예방안전과장은 “청명·한식을 맞아 성묘객과 나들이객 증가가 예상된다”면서 “작은 부주의가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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