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봉화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고,보건소 감염병 업무담당자 27명이 참석하여 “2024년 감염병 위기•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학교에서 발생 가능한 감염병 ‘결핵’에 대해 가상 시나리오를 활용하여 토론 기반으로 훈련을 진행했다.학교에서 결핵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교육지원청-보건소 등 유관기관 역할을 숙지하여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하게 할 방침이다.권혜자 교육장은 “앞으로 학생들의 능동적인 감시체계를 통한 결핵 발견, 선제적 조치를 이행하여 결핵으로부터 학교가 위협 받는 일이 없도록 예방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