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박윤정 기자]김천시는 지난 4일 청소년문화의집 2층 다목적실에서 지역사회 청소년지원관련 기관 관계자 10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임기연장 재위촉 및 인사이동에 따른 위원 위촉장 수여, 2022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운영 현황과 발전 방안 논의, 청소년관련 문제 등 기관별 업무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새롭게 이전한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체험 공간이 마련되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이용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지금보다 더 많은 청소년들이 방과후아카데미를 이용하여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여성가족부와 김천시가 함께 추진하는 국가 정책 사업으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주관하여 운영 중이며, 참여 학생들에게 평일과 주말을 이용하여 학습지원, 각종체험활동, 자기개발활동, 생활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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