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박남서 영주시장은 지난 26일 임종득 국회의원실을 방문해 현안사업과 관련한 특별교부세 및 국비 확보를 적극 건의했다.이날 박남서 영주시장은 단산면 행정복지센터 건립공사, 휴천1동 행정복지센터 건립공사, 가흥공원 조성사업 등 8건의 특교세 사업 및 주요 현안 사업들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예산 반영을 위한 임종득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특별교부세는 지방자치단체의 불가피한 사정이나 지방 재정여건의 변동, 예기치 못한 재정수요에 충당하기 위해 편성하는 재원으로 매년 자치단체의 신청에 따라 행정안전부가 심사 후 교부한다.시는 최근 5년간 58건, 총 239억 원의 특교세를 받아 지역 현안사업과 재난안전사업 등에 사용해 왔다.임종득 국회의원은 “영주 발전을 위한 국비 및 교부세 확보에 국회의원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영주시와 밀접히 소통하며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특별교부세가 영주시의 현안 해결을 위해 꼭 필요한 만큼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며, “지방재정 여건이 갈수록 어려워져 국비 확보가 절실한 실정인 만큼, 시비 부담을 최소화하고 영주시의 현안사업을 신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국비확보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