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경상북도교육청 영양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늘품어린이독서회 특별활동 프로그램인 `독서회와 함께하는 여름 도서관`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7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매월 첫째·셋째·다섯째 토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첫 활동인 7월 20일 `여름방학 미술 놀이`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8월 3일에는 보드게임을 이용한 활동 수업, 8월 17일 유리공예 수업 `알록달록 나만의 유리컵 만들기` 가 진행된다. 마지막 수업인 8월 31일은 ˝마음마트˝의 작가 차영경의 `내 마음 지켜주고 도와주는 마음소품 스퀴시 만들기` 라는 주제로 수업을 진행해 아이들에게 방학의 마지막, 뜻깊은 시간을 선물한다.손수진 관장은“여름방학 특별활동의 다양한 체험과 학습 기회를 통해 아이들이 독서와 활동을 즐기고 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참가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영양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