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대구경북지역본부 김천 행복주택 복합문화센터 준공 경북도민방송TV

[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LH 대구경북지역본부는 김천시가 함께 추진해 온 `김천평화 행복주택 및 복합문화센터 건설사업`이 준공을 마치고 오는 22일 입주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습니다.준공을 기념해 지난 5일에는 김천평화 행복주택 광장에서 김충섭 김천시장을 비롯해 이우청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및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주택 및 복합문화센터 준공식 행사가 진행됐습니다.행복주택과 복합문화센터는 김천시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2019년도에 착공한 총 사업비 179억 원이 투입된 지하2층 지상15층 규모의 복합시설물입니다.1층은 문화센터홀과 상가시설, 2층에는 청년센터, 3층 및 4층에는 도시재생지원센터와 건강가정다문화센터가 입주하고, 5층부터 15층은 신혼부부, 청년, 대학생, 고령자 등을 위한 행복주택 99가구가 입주할 예정입니다.특히, 청년과 신혼부부, 대학생 등 젊은 계층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주거 공간을 공급하는 한편, 청년센터, 건강가정다문화센터, 도시재생지원센터 등 주민공동체 활동공간의 마련으로 인한 원도심 내 유동인구의 증가로 평화시장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이재용 LH 대구경북본부장은 “이번 사업을 이웃들의 소통과 교류 활성화를 이룸과 동시에 김천시 원도심의 지역재생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