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김천모암초등학교는 4~6학년을 대상으로 7월 2일(화)에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김천대학교 간호학과 교수를 초빙하여 4~5학년은 3교시, 6학년은 4교시에 본교 체육관에서 진행됐다.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을 통해 교육활동이나 가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 시 건강 및 안전을 확보함이 절실하다고 하겠다.생명을 살리는 골든타임이 4분임을 깨달을 때 심폐소생술은 반드시 의료인만이 하는 것이 아니라, 교육을 받은 누구나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생명을 살리는 일이 쉽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됐어요.” “주변에 적극적인 도움요청도 중요함을 알게 됐어요.”이번 교육을 통해 한 생명을 구한다는 것 역시 얼마나 소중한지를 인지했다. 박춘택 교장선생님께서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이런 교육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응급상황 발생시 실천의지를 다짐하는 계기가 됐을 것이다.”라고 말씀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