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문경시는 하절기 물놀이 나들이철을 맞아 7월 한 달간 문경새재·용추계곡·쌍용계곡·진남교 등 물놀이 관광지 주변 음식점·카페 200여 곳을 대상으로 친절하고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이번 점검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보다 친절하고 안전하며, 위생적인 음식점 및 카페 방문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한다.점검 내용으로는 ▲친절한 손님맞이 요령 현장교육 및 지도·홍보 ▲식중독 예방을 위한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음식점 상시 청결유지 ▲음식물 재사용 여부와 바가지요금 등에 대해 집중점검하여 고객에게 양질의 서비스제공을 당부할 계획이다.윤성원 식품위생과장은 ˝앞으로도 다가올 각종 체육행사와 시축제를 대비하여 식품위생업소에 대한 문경의 친절이미지를 확산시켜, 문경에 대한 긍적적인 이미지를 심어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