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안동시노인종합복지관은 7월 15일부터 19일까지 `2024년 하반기 실버교양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안동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어르신이며 복지관 방문을 통한 현장 신청만 가능하다.이번 하반기 실버교양프로그램 수업은 8월 12일부터 12월 13일까지 18주간이며 프로그램은 △건강교실 9과목(요가, 매트필라테스, 실버·활력·라인댄스 등), △인문교실 4과목(명심보감, 영어회화, 중국어 등), △정보화교실 5과목(스마트폰활용, 컴퓨터 교육 등), △취미교실 17과목(서예, 문인화, 민화, 천아트, 캘리그라피, 민요, 통기타, 하모니카 등)으로 4개 분야 35과목이며, 총 모집인원은 915명이다.정원 초과 신청 시 수강생 선정은 컴퓨터 추첨으로 진행되며, 수강료는 과목당 1만 원으로 수강생 선정 안내를 받은 후 복지관 2층 안내데스크에서 수강료 납부 및 등록하면 된다. 국가유공자,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등록 장애인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안동시 관계자는 “어르신의 활기찬 노후생활과 건강한 여가 활동을 통한 평생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자기 계발을 통한 어르신의 다양한 욕구에 맞춘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