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영양군보건소는 지난11일 네이버 밴드를 통해 영양플러스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비대면 사업설명회를 실시했다.영양플러스 사업은 영양취약계층인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교육, 식품교육, 보충식품 제공, 개인상담, 가정방문 등을 통해 영양학적 위험요인을 줄이고 올바른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사업이며, 대상자는 임산부 및 출산·수유부, 만6세 미만의 영유아 중 선정기준에 적합한 자로, 빈혈검사·신체계측, 영양섭취상태조사 등을 통해 선정한다.이날 설명회에서는 사업 신규 대상자에게 영양플러스사업 추진 방향, 영양교육의 중요성 및 방법, 영유아 편식습관 바로잡기 교육 등 영양플러스 사업 전반에 대해 안내했다.장여진 보건소장은 “영양플러스사업이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올바른 식생활 실천으로 건강한 엄마와 쑥쑥 자라는 아이가 행복한 영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