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상주시에서는 7월 13일부터 25일까지 상주시립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 지역특화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우리동네 상주 이야기’ 상반기 수강생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상주시가 주최하고 상주어반스케치(대표 이충일)에서 주관하는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진행 중이며, 올해는 3월부터 25명의 수강생이 사벌국면을 시작으로 공성면, 외남면, 중동면의 마을들을 돌며 숨겨진 명소를 스케치와 채색으로 아름답게 그림으로 기록하는 활동을 했다.이번 전시에서는 액자와 엽서, 작품집 등 수강생 작품 300여 점이 선보이며 시민 누구나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하반기 수업은 8월 중에 함창읍과 낙동면 일원에서 진행되며, 10월에 열리는 평생학습 축제에서 추가 전시를 열 예정이다.이호성 평생학습원장은 “수강생의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작품 활동을 응원한다”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우리 도시의 숨겨진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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