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대구중부경찰서(서장 시진곤)는 동성로 일대 대중교통 전용지구의 교통무질서 행위가 증가하고 있어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이는, 지난 해 5월 대중교통전용지구에서 발생한 교통사망사고 이후 교통단속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으나, 여전히 이륜차를 비롯한  운전자들의 교통법규 위반행위가 근절되지 않고 있는 데 따른 조치라고 밝혔다.  특히, 대중교통 전용지구 통행허가를 받은 운전자들의 대중교통이 다니는  대로가 아닌 소로에서 일방통행로 역주행, 중앙선침범 등 교통법규위반  행위도 함께 단속해 나갈 계획이다.  중부경찰서 관계자는“대중교통전용지구는 대구 최대 번화가인 동성로를 끼고 있어 보행자들의 이동이 상시적으로 이뤄지는 곳이라 그만큼 교통사고 위험이 많은 곳이다. 특히 이륜차 및 통행허가 차량 운전자들이 자발적으로 교통법규를 준수해 보행자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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