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군위군 군위읍 찾아가는보건복지팀은 지난 16일 사례관리 대상자 맞춤형 지원을 위한 내부사례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당뇨로 인해 체중과 근력이 급격하게 감소해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주거공간을 제공해 일상생활의 질을 향상시키는 방안에 대해 모색했다.앞서 지난 13일에는 나눔실천연대에서 사례관리 대상자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주말에도 불구하고 팀장 5명이 참여하여 도배 및 장판 교체 재능기부를 실시하여 따뜻한 감동을 주었다.군위읍장 장판철은“예전보다 홀로 생활하는 1인 가구가 많아지고 복지 대상자의 복합적 요구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사례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