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고도육성법 제정 이후 20여년 만에 고령군이 대가야 고도(古都)로 지정의결 됐고 이에 따른 후속 절차를 협의하기 위하여 국가유산청 및 경상북도청 관계자들이 고령군 방문을 했다.이번 방문은 ▲고령 대가야 고도(古都)로 지정된 이후 후속절차 논의 및 고도 지정 기념행사를 추진하기 위한 사전 협의와 ▲고령군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지산동고분군, 대가야궁성지 발굴현장 및 고아리 벽화 고분을 방문하여 대가야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고령군은 “향후 고도 위상에 걸맞은 고도보존육성사업을 통해 대가야의 정체성을 확립하겠으며, 국가유산청과 경상북도청이 고령 대가야 고도에 적극적인 지원과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