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박윤정 기자]의성군은 금년 노후농공단지 개보수사업으로 다인농공단지 배수지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노후농공단지 개보수사업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입주기업들의 생산성 제고 및 안정적인 공장 운영을 위하여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의성군 내 농공단지 중 다인농공단지에 도비와 군비 총 3억원을 들여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4월 중 착공하여, 6월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다인농공단지는 도농 간 소득 격차 해소를 위해 1991년에 의성군 다인면 가원농공길 현 위치에 조성되었으며 섬유, 고무 제품, 플라스틱, 비금속 및 금속가공제품 제조업 등 다양한 분야의 공장이 입주해 있다.김주수 의성군수는 “노후농공단지 개보수사업은 농공단지에 입주한 업체들의 생산성 제고를 위해 필요한 사업이다”라며 “앞으로도 입주기업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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