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박윤정 기자] 울진군 온정면(면장 김진국)은 지난 1일부터 국도 88호선 및 마을 주요도로의 봄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온정면 광품리부터 구주령에 이르는 국도 88호선과 시가지인 소태리 일대를 포함한 마을안길 주요도로를 대상으로 겨우내 버려진 생활쓰레기를 비롯한 각종 폐기물을 집중 수거하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영농폐기물 및 생활쓰레기의 불법 투기 근절 홍보를 실시하였다. 김진국 온정면장은 “2022년 울진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백암온천 관광지 일대 환경정비를 통해 관광객 맞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코로나19로 인한 관광객 감소로 침체된 온정면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주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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