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의성군과 대구시는 지난 7월 25일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제1회 의성군 귀농귀촌 체험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투어는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도시민 34명이 참여했으며, 의성군의 귀농 지원정책 설명을 시작으로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창업실습교육장, 귀농귀촌 우수농가 방문 및 귀농 성공사례 소개, 마늘 가공 체험을 끝으로 마무리됐다.참가자들은 이번 체험투어를 통해 농업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귀농귀촌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스마트팜과 청년 창업농의 사례는 미래 농업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해주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체험투어가 귀농귀촌을 고려하고 있는 도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귀농귀촌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