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이종환 기자]바르게살기운동 영천시협의회 완산동위원회가 제79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완산동행정복지센터에 가정용 태극기 세트 50개(50만 원 상당)를 기증했다.매년 태극기 무료 나눔을 이어가고 있는 신정호 위원장은 “많은 사람들과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해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태극기를 기증하게 됐다”고 기증 의사를 밝혔다.완산동은 기증받은 태극기를 각 통별로 신속히 배부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태극기 게양 분위기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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