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박윤정 기자]문경시와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점촌1,2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완공된 문화꾸러미창작소에서 진행한 스피치 교육 특강을 지난 4월 7일, 다섯 번째 강의를 끝으로 마무리하였다고 밝혔다. 스피치 교육 특강은 문경시에서 운영 중인 도시재생 S/W사업 중 하나로 지역 커뮤니티 강화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하여 시민들에게 언제 어디서든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리 학습권을 보장하는 사업이다. 이번 특강은 평소 말하기에 어려움을 느꼈던 주민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스피치 기초부터 시작해, 기본, 발전, 완성 단계를 거친 후 마지막 실전 스피치로 마무리 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문화꾸러미 창작소에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실시될 예정이며, 높은 접근성으로 주민 간의 커뮤니케이션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주민들은 “이런 교육은 우리시에서 접할 기회가 부족했는데 이번 스피치 특강을 통해 문경이 한층 발전된 느낌이 들어서 너무 좋았다.”며 “다음에도 이런 교육 프로그램이 있으면 꼭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박정호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올해 문학어울림아카데미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문경 시민들의 참여기회를 확대함과 동시에 거점시설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