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박윤정 기자]의성군 단촌면은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확진 시 큰 피해가 예상되는 중증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감염병 취약계층에게 신속항원검사키트를 배부하기 전, 코로나19 관련 유사시 대응방법 등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각 마을 이장들에게 올바른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노년층 어르신들은 사용법을 몰라 증상이 있는 경우에도 검사 시기를 놓쳐 가족과 이웃들에게 전파되는 일이 빈번해졌기에 적절한 시기에 정확한 방법으로 자가검사키트를 사용한다면 간편하게 검사할 수 있으므로 사용이 어려운 분들에게 올바른 사용법을 알려드리고자 진행되었다.김광철 단촌면장은“자가진단키트를 전달하는 것으로 감염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되어 주민들이 걱정 없이 생활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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