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상주시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9월 4일 신흥동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흥동 특화사업 ‘우리가 복지 리더 Day! - 우리동네 복지 리더 아카데미’를 실시했다.‘우리가 복지 리더 Day’ 사업은 함께모아 행복금고 재원으로 추진하고 있는 신흥동의 지역특화사업 ‘이것이 복지 Day!’ 사업 중 하나로써, 제5기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새로운 출발과 함께 위원들의 잠재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의 복지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복지공동체 의식 함양을 통한 협의체의 활성화를 위해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상주시 제8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정영주 공동위원장을 강사로 초빙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기능과 역할’이라는 주제로 △복지 리더의 역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방안 △지역사회 복지공동체 활성화 방안 △복지자원 및 지역에 필요한 복지 특화사업 발굴 등 다양한 복지 관련 교육과 토론으로 교육이 진행됐다.이번 교육을 통해 신흥동은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역의 다양한 복지 문제를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사업에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지역복지 증진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이준용 민간위원장은 “복지 리더로서 사명감과 자부심으로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구를 더욱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민간자원을 연계해 지역사회의 복지 문제를 해결하는 데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이종진 신흥동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예방과 지역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 역량을 향상시키는 것과 함께 민·관 협력을 통해 더욱 촘촘한 지역사회 보호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