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안동시는 오는 11월 8일부터 27일까지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가구주택기초조사에 참여할 조사요원을 모집한다.모집인원은 조사관리자, 조사원 등 42명으로, 만 18세 이상으로 사명감과 책임감이 투철하고 전자조사 도입에 따른 스마트기기 활용이 가능한 사람이면 지원이 가능하다.조사요원은 담당 조사구 경계 확인, 거처 변동사항 수정 및 조사구요도 수정․보완 등의 업무를 처리하게 되며 접수기간은 9월 6일부터 19일까지다. 조사요원을 희망하는 자는 신청 서류를 갖춰 스마트정보과 행정정보팀으로 직접 접수하거나 인구주택총조사 누리집에서 접수하면 된다.자세한 사항은 안동시 누리집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합격자 발표는 9월 26일 이후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가구주택기초조사는 가구와 주택에 대한 기본사항을 파악해 2025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의 정확한 조사구 설정과 표본추출틀 구축을 위해 전국의 모든 거처 및 가구정보를 확인한다. 다만 건축년도 5~30년 미만 아파트의 경우 행정자료 및 공간정보를 활용해 조사항목을 확인함에 따라 현장조사 대상에서 제외된다.전주기 조사부터 종이조사표가 아닌 태블릿 기기를 활용하고 있으며 080콜센터 등 보다 효율적이고 정확하게 조사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안동시 관계자는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의 성공적 실시를 위해 조사요원 모집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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