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국민의힘 김진상 대구 서구청장 예비후보가 서대구공단과 염색공단을 첨단산업단지로서 주민들의 정주여건에 겉맞게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13일 밝혔다.김진상 서구청장 예비후보는 “대구를 대표하는 산업단지인 서대구공단과 염색공단은 오랜세월 대구 경제와 산업발전의 토대가 되어 시민들과 함께 발전하여 왔지만 최근 산업포트폴리오의 변화와 기존의 섬유산업은 경쟁력이 떨어지는 등 지역 내 산업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점차 줄어들고 있다”고 지적했다.김후보는 “소음과 악취 등으로 서구주민들이 열악한 주거환경의 개선을 줄기차게 요구하고 있는 등 사업구조개선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어 도심공단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산업단지의 친환경·첨단화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그는 이어 “도심공단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산업단지를 친환경·첨단화로 유도하고 사업장 공해방지지설을 확충하기 위해 예산지원과 환경오염상황실 및 대기정보시스템 운영 확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또한 “미세먼지 집중청소의 날 운영 등 단기적인 대책을 즉시 시행하고 장기적으로 첨단산업유치를 통한 산업구조 고도화와 염색산업을 물 없는 염색 상용화로 친환경·첨단 산업단지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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